×××석사학위논문
중국어, 영어, 한국어 시제의 비교에 관한 연구
2011년 ×월 ×일
×××대학교
×××학과
대외한국어교육전공
×××
목차
표 목 차 ······························································· ⅰ
그림목차 ······························································· ⅱ
사진목차 ······························································· ⅲ
기호설명 ······························································· ⅳ
Ⅰ. 서론 ··························································· 1
Ⅱ. 이론 ···························································· 5
Ⅲ. ·············································
·····································
Ⅳ. 결론 ··························································· 35
참고문헌 ························································· 40
부 록 ························································· 50
영문요약(Abstract) ················································ 50
I. 서 론
1. 연구목적.........................................................
복합재료는 2차 대전 이후 우주 항공 산업의 급속한 발전으로 재료의 경향화 문제가 대두되면서 신소재의 개발과 함께 빠른 발전을 거듭해 왔다. 최근 부품 소재로서 각광을 받고 있는 섬유 강화 복합재료는 보강섬유(reinforcing fiber)와 이들을 서로 접착시키고 형태를 갖추게 하기 위한 기지재료(matrix)로 이루어져 있다. 즉 보강섬유가 기계적으로 매우 강한 반면, 기지재료는 비교적 약하며, 각 재료는 파괴 특성이 우수해 서로 보완적인 관계에 있다. [1, 2]
...............................................................................
...............................................................................
1)
(1)
①
※ 본문은 각주 포함 세로 23행을
원칙으로 하며 본문 page는 하단
중앙에 아라비아 숫자로 표기한다.
※ 참고문헌 번호는 어깨번호나
대괄호 안에 기입한다. - 1 -
※ 지질은 80파운드 모조지를
사용할 것.
참고문헌
1. 강호민(1985), “고차 전단 변형 이론에 의한 ..,” 대한기계학회 논문집. 제1권, 제5호, pp.123-134.
2. 김충호(1990), 충격 파동 이론, 동일출판사, pp.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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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문헌, 외국문헌의 순으로 기재하되, 국내문헌은
가, 나, 다 순으로 외국문헌은 알파벳순으로 한다.
※ 정기간행지 : 저자명(발간년도), “제목”, 잡지명, 권번호, 페이지.
단행본 : 저자명(발간년도), 서적명, 출판사명, 페이지.
한국어의 시제․상 형식의 교수 개선 방안
−「한다」형과 「하고 있다」형을 중심으로−
장미선
(간다외국어대학)
Mi-sun Jang. 2005. The Improved Plans for Teaching Korean Tense and
Aspect Forms -Focusing on Hanta Type and Hako Issta Type-. Journal
of Korean Language Education 16-3: 305 - 330. This study is intended
to analyze how hanta form and hako issta form show in Korean
textbooks, find the teaching problems of two types based on the analysis
and suggest the improved program. The following are what this paper
suggests. (1) Its more advisable to explain hanta and hako issta types
systematically in the grammar system of tense and aspect than to arrange
the usages of the types simply. (2) Teachers should distinguish sharply
between the general meaning, indicating grammar form of hanta, hako
issta types, and the particular meaning, belonging to the sense of usage.
(3) This study compares the hako issta type of vocabularies in Korean
textbooks with the hako issta type of vocabularies which the native
speakers of Korean use in their actual conversation. The result shows
that the actual used vocabularies need to be used in the example
sentences of hako issta type. (Kanda University of International Studies)
주제어: 한국어 교육(Korean education for foreigners), 한국어 교재
(Textbook for Korean education), 시제와 상의 체계(System of
tense and aspect), 일반적 의미(General meaning), 개별적 의미
(Particular meaning), 실제 사용 어휘(The actual used vocabulary)
1. 들어가기
1.1 연구의 목적
현대 한국어의 「한다」형과 「하고 있다」형은 다음의 예문 (1), (2)처럼 서
306 장 미 선
로 바꾸어 말할 수 있다.
(1) {학교 앞에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의 친구에게}
가: 누구 기다려? 나: 응, 언니 기다리고 있어.
(2) {예문 (1)과 같은 상황}
가: 누구 기다리고 있어? 나: 응, 언니 기다려.
이와 같은 「한다」형과 「하고 있다」형의 교체 가능 현상에 대해서는 많은
선행연구에서 언급하고 있으며, 한국어 교육의 현장에서도 일반적으로 알려
진 사실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한국어 교육이라는 교육 현장에서 이 두 형
식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서 어떻게 가르치고 있으며, 또한 금후 어떻게
가르쳐야 할 것인지를 생각해 볼 수 있다.
본고의 목적은 「한다」형과 「하고 있다」형이 한국어 교재에서 다루어지고
있는 양상을 분석하고, 그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이 두 형식을 가르치는데
있어서의 문제점을 제기하고 그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것에 있다.
아울러 본고에서 말하는 「한다」형이란, 동사의 어간에 ‘-ㄴ다/-는다, -느
냐, -니, -냐, -는가요, -는구나, -는군, -네, -네요, -아요/-어요, -ㅂ니다/-습니
다, -ㅂ니까/-습니까’ 등의 다양한 어말어미들이 결합된 형태를 말하며, 동사
‘하다’의 어간에 ‘-ㄴ다/-는다’가 결합된 것을 그 대표형으로 표시한 것이다.
「하고 있다」형이란, 동사의 어간에 ‘-고 있-’과 위에서 언급한 다양한 어말어
미가 결합된 형태를 동사 ‘하다’로 표시한 것이다.
1.2 선행연구
「한다」형과 「하고 있다」형에 대한 연구는 시제(時制), 상(相)을 둘러싸고
순수 언어학적인 입장에서는 많은 연구가 행하여져 왔다. 그러나 순수 언어
학의 문법연구에서 얻어진 「한다」형과 「하고 있다」형에 대한 결과가 한국어
교육이라는 교육 현장에서는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에 대해 언급하고 있
는 연구를 필자의 조사로는 찾지 못하였다. 단, 하세가와 유키코․이수경
(2002)에서는 한국과 일본에서 출판된 18종류의 한국어 교재를 대상으로 각
한국어 시제 형태소 ‘-었-’의 기능에 관한 연구(양운비, 2009)
한국어의 문법 형태소 ‘-었-’은 시제의 표지로서 완료 상적의 표지가 아니라는 것을 밝히고자 하였다. '-었-'의 의미를 완료, 과거 등으로 보아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문법 형태소 '-었-'이 쓰인 여러 예문들을 대상으로 '-었-'과 결합하는 동사를 상적 속성에 따라 분류하고, 완성점이나 [결과성]의 유무에 중점을 두어 '-었-'의 의미를 나타내지 못하고, [+결과성]을 가지고 동사는 '-었-'과 결합하여 완료의 의미를 나타낸다. 이러한 사실을 통해 '-었-'의 기본 의미를 완료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했다. 또한 '-었-'이 현재와 미래를 나타내는 문장에 쓰이는 예를 살펴 '-었-'의 과거 의미가 확장되어 나타냄을 밝혔다.
본 논문에서 밝힌 '-었-'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어 문법 형태소 '-었-'은 문법의미로서 과거를 나타낸다. 문법의미로서 과거란 사건시가 발화시보다 이전의 것을 나타낸다. 이는 동사가 지시하는 사태가 단순히 발화시를 기준으로 하여 과거에 있었다는 것을 표시한다. 서술어가 지시하는 동작이 발화시보다 이전에 일어나면 그 결과가 현재에 남아 있는 여부와는 상관없이 '-었-'으로 표현할 수 있다. 또한 그 사건이 완료된 것인지 완료되지 않은 것인지는 동사와 상적 자질에 의하여 나타나는 것이지 '-었-'에 의한 것이 아니다.
둘째, 문법 형태소 '-었-'은 과거 의미가 확장되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의미 확장은 '-었-'이 현재나 미래의 사태를 나타내는 문장에 쓰이는 경우이다. 현재를 나타내는 시간부사어 지금과 '-었-'이 결합한 경우에도 '-었-'은 과거로 해석할 수 있다. 지금은 발화시 직전의 시점을 포함하는 영역을 나타내는 시간 부사어로 현재와 아주 가까운 미래도 가리킨다. 그러므로 '-었-'와 지금이 결합이 가능하며, 이때의 '-었-'은 발화 직전의 시점인 과거를 나타내며 현재의 의미로 볼 수 없다. 또한 현재를 나타내는 시간 부사어와 결합할 때의 '-었-'은 서술어가 지시하는 사태가 발화시보다 이전에 시작하였다는 뜻으로 해석되며 그 과거의 사실을 현재의 사실로 기술할 수 있는 역사적 현재라는 확장적 의미를 가진다.
셋째, 문법 형태소 '-었-'은 미래를 나타내는 시간부사어 내일 등과 결합할 때는 심리적 과거를 나타낸다. 이때의 '-었-'은 화자의 개인적인 판단에 의해 아직 일어나지 않은 사건을, 과거에 일어난 사건처럼 확정적으로 인식하였을 때 쓰이며 강한 화용적인 제약을 받는다. 즉, 이러한 경우 화자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사건을 화자의 주관판단에서 실제 세계에서 일어난 사건과 마찬가지로 과거로 인식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때의 '-었-'의 의미도 과거로 해석할 수 있다. 그러나 이때의 '-었-'은 화자의 심리와 관련이 있으므로 '-었-'의 기본 의미인 과거에서 확장된 의미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이상에서 살펴 본 것과 같이 '-었-'의 기본 의미는 과거임을 알 수 있다.
한국어 학습자들의 동사 시제상 습득 양상에
대한 실험적 연구: 진행형 “-고 있다”를
중심으로
루시언 브라운 · 연재훈
(런던대 소아스; SOAS, University of London)
Lucien Brown · Jaehoon Yeon. 2010. Experimental Research into the
Phases of Acquisition of Korean Tense-Aspect: Focusing on the
Progressive Marker “-ko issta”. Journal of Korean Language Education.
21-1. 151-173. As part of a larger project into the acquisition of
tense-aspect marking in Korean, this paper reports the findings of a
piece of experimental research looking into “when” and “how” second
language learners of Korean develop use of the progressive marker “ko
issta”. The paper sets out to test the claims made by the aspect
hypothesis (Shirai 1991, Andersen & Shirai 1996) regarding acquisition
of progressive marking; namely that (1) progressive marking is acquired
first on activity verbs and later on accomplishment and achievement
verbs and that (2) learners do not commit "errors" of using progressive
marking with state verbs. However, we acknowledge several problems in
applying these claims to Korean: (1) since “-ko issta” can be more
easily omitted with activity verbs than with other verb types, it appears
questionable that progressive marking is acquired primarily with activity
verbs in the case of Korean; (2) in contradiction to claims that learners
do not “mis-use” progressive marking with state verbs, Korean “-ko
issta” frequently occurs with a category of such verbs (cognitive/emotive)
verbs in native speaker talk and (3) Korean verbs of wearing may
operate both as accomplishment and as achievement verbs, resulting in
dual readings when used with progressive marking. Data was collected
through a cloze-style test sat by 40 learners of Korean (20 at elementary
level and 20 at advanced level) and retrospective interviews. Analysis of
the results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1) contrary to the claims of
the aspect hypothesis, progressive marking in L2 Korean occurs first on
152 루시언 브라운 · 연재훈
accomplishment rather than activity verbs, (2) Korean L2 learners
acquire progressive marking on cognitive-emotive verbs at a late stage
and struggle to fully grasp the meaning even at advanced levels, (3) with
verbs of wearing, learners acquire the “accomplishment” reading first
and the “achievement” meaning later. We conclude the paper by
discussing the implications of this research for Korean language
education and by making concrete recommendations as to how teaching
of this important point of tense-aspect can be improved.
주제어: 시제상 습득(acquisition of tense-aspect), 진행형(progressive
marking), 진행상(progressive aspect), -고 있다 (-ko issta), 시
상 가설 (aspect hypothesis), 문법상(grammatical aspect), 어휘
상(lexical aspect)
1. 들어가기
이 논문1)은 한국어 동사 시제상 습득 양상에 대한 실험적 연구의 일환으
로서, 학습자들이 동사 진행형 “-고 있다”를 언제, 어떻게 습득하는지를 밝
히려는 것이 연구의 목적이다.
한국어 동사 진행형 “-고 있다”와 영어 “be …ing”과 같은 유럽 언어의 진
행형 사이에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특징적인 차이점이 있다.
첫째, “-고 있다”는 <진행>뿐 만 아니라 <상태 지속>의 의미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아래 예문 (1)에 나타난 것처럼, “-고 있다”가 “사랑하다”와 같은
감정·인지 동사 (“심리동사” - 정희자 (1994))와 결합되면 <상태 지속>의 의
미를 나타내지만, 영어에서는 진행형이 주로 감정·인지 동사와 결합되지 않
으며 “Minho is loving Yumi”와 같은 문장은 어색하거나 비문법적인 문장이
다. 예문 (2)처럼, “입다”와 같은 착용 동사와 결합되면 문맥에 따라 <상태
지속>의 의미와 <진행>의 의미로도 사용되며 영어로 번역하면 “is wearing"
1) 이 논문의 초고는 2009년 8월 8일 서울 시립대학교에서 열린 국제한국어교육학회
국제학술 대회에서 발표되었다. 발표회장에서 좋은 질문과 도움 말씀을 주신 여
러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이 논문을 읽고 유익한 논평을 해 주신 세 분의 심사
자 선생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목차 |
〈Abstract〉 1. 들머리 2. 시간의 인식과 시제: 과거 대 현재 3. 현재 시제의 다의적 현상에 대한 분석 4. 마무리 참고문헌 |
· 한국어화 중국어 시제의 차이
첫째, 중국어에서의 시간표현은 상적인 의미가 강하다. 중국어의 동작 상태는 진행, 지속, 완료, 경험, 미래 등을 나타낼 수 있고 여기에 시간 명사나 시간 부사를 붙여 시제를 표현하는데, 한국어에서는 상적인 의미와 시제를 모두 가지는 '-아 있다'와 '-고 있다'를 제외하면 시제를 나타내는 선어말 어미가 따로 있다.
둘째, 중국어에서의 시간 표현은 동작의 상태만을 나타내기 때문에 시제를 표헌할 때에는 시간 명사나 시간 부사를 쓰는데, 한국어의 시간 명사나 시간 부사는 시제를 더 뚜렷이 표현하기 위해서 쓰며 시제를 나타내는 어미의 활용으로 시제를 나타낸다.
셋째, 한국어는 절대적 시제와 상대적 시제가 있다. 한국어의 절대적 시제는 발화시를 기준으로 결정되는 시제로 용언의 종결형에 의지하여 나타나고, 상대적 시제는 전체 문장의 사건시에 기대어 상대적으로 결정되는 것으로 용언의 관형사형과 연결형에서 나타난다. 중국어에서의 상대적 시제는 시제적인 표현이 나타나지 않고, 다만 동작의 상태만을 나타나며 동작의 상태를 나타내는 문장에 시간 명사나 시간 부사를 써야 시간표현을 나타내는 문장이 된다.
넷째, 한국어의 동작상은 '본용언+ 보조용언'의 형태로 문장에서 동작의 양상을 나타낸다. 중국어에는 동작의 상태를 나타내는 5가지의 동작상이 있는데 진행상과 완료상은 한국어의 동작상과 비슷하게 쓰이지만 경험상이나 미래상은 한국어에서는 시제나 상의 의미로 쓰이지 않는다. 특히 지속상과 완료상은 한국어에서 '-아 있다'처럼 지속과 완료를 모두 나타내는데 반하여 중국어에서는 지속 상태와 완료 상태를 따로 따로 나타낸다.
다섯째, 한국어에서는 명령형과 청유형 문장은 시제를 동반하지 않는다. 중국어에서는 현제의 의미로 쓰일 때는 가능하지만 과거나 미래 시제에는 시간 명사나 시간 부사를 써도 시제를 동반하지 않는다. 따라서 중국인의 경우 한국어의 시제 표현 문법항목의 습득에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음을 예측할 수 있다.
최지영 (2006) , '언어노출환경에 따른 중국인의 한국어 시제 습득 양상 연구'
석사 논문, 이화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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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복잡하게 설명한 것 같다. 간단하게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중국어에서는 명사나 부사로 시제를 표현하는데 한국어에서는 명사 부사도 있고 선어말어미도 있다. 다시 말하면 '-고 있다', '았/었/였', '을/를 것' 같은 것은 중국어에서 없는 시제 표현이다.
2. 상대시제를 표현하는 방법은 다르다. 예를 들어, 他刚才把我看的书抢走了。여기서, ‘刚才’,‘了’는 절대시제이고 상대시제 표현은 없다. 한국어로 말하면: 그는 내가 읽는 책을 뺴앗아 갔다. 여기서, '읽는'는 현제시제식의 상대시제 표현이다.
3. 지속상태와 완료상태의 시제표현은 다르다.
4.현제형의 경우에는 중국어가 명령형이나 청유형의 시제가 동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你现在把房间整理了吧!
(좀 이상한 거 같다. 중국어는 명확한 시제 같은 건 없는 거 같은데...)